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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모바일 게임 갓물주키우기

엠쥬(게임중독) 2023. 3. 1. 10:28


갓물주키우기



머지게임에 점점 지쳐가고 있을때즈음에 발견한 게임인데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갓물주라는 염원을 반영해 게임을 즐겨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제부터 갓물주키우기라는 게임을 하기 시작했는데
방치형 게임이라서 원룸을 짓고 세입자를 채우고 미션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면 되는 간단한 플레이라 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원룸은 101호로 시작해서 현재 204호까지 지었어요.
방마다 기본적인 옵션을 업그레이드해서 세입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월세를 더 받아내는게(?) 저의 목적입니다.



월세를 많이 내는 세입자일수록 집 주변의 인프라를 많이 요구하는데 음식점이 있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운동시설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이 모이는대로 헬스장 만들어줬는데 이건 뭐 산스장보다 더 열악한 환경이네요.
적어도 건물 안에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에요.




레벨3에 접어드니 세탁소를 지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점점 건물 주변으로 편의시설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4레벨부터는 아파트도 지을 수 있던데 기대가 됩니다.




이 게임의 특이한 부분이 세입자의 고민상담을 해주는 거에요. 아무래도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젊은이들의 고민상담에 진지하게 임하는 중이에요.(ㅋㅋㅋㅋ)





불만이 많은 것들(?)은 아 쫓아내고 싶지만 사실이라서
어떻게든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 화장실은 지금 업그레이드를 3번이나 해줬는데도 아직 쭈그려 앉아 볼일을 보는 화장실이라니 충격 그자체입니다.




간간히 미션으로 골드를 벌 수 있는데 주로 호수별 업그레이드를 해줄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 비용에 비해서 보상이 높지 않은편이라 하고 해결하고 싶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간간히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있는 원룸상태입니다.
화장실을 3까지 업그레이드 해줬는데 아직 고무신 상태고 자동물내림 기능이 더해진게 업그레이드된 거랍니다.(후우)
아직은 초기 단계라 모르는거 투성이지만 점점 발전해나가는 건물을 보는걸 보는게 제 바램이 아닌가 싶어요. 대리만족이 가장 큰 목적이 아닐까 싶네요.
(갓물주가 되기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