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게임은 '고양이 정원'입니다.
머지게임은 가끔씩 땡길 때가 있어서 한동안은 안했다가 한동안은 하루에 한번씩은 꼬박하게
되는데 요즘에는 거의 총 5개의 머지게임을 하는 중이랍니다.
그중에서 고양이정원은 인게임에서 쿠폰같은걸 모으면 과자세트를 주는 이벤트같은걸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진행하지 않는 모양이더라구요.
고양이 정원도 다른 머지게임과 마찬가지로 황폐(?)해 있는 마을을 머지한 아이템을 통해서
하나하나 고쳐나가는게 게임의 핵심입니다.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고 전체적인 그래픽도 예쁜 편이고 NPC 캐릭터도 다들 호감이라서
지속적으로 하기에 딱 좋은 머지게임인 것 같아요.
데이터가 저장되어있어가지고 예전에 돌아왔더니 32레벨 정도가 되어있어서 주요 아이템이
다 남아있어서 다시 시작하기에 좋은 조건이라 의욕이 펄펄 넘쳤습니다.
머지게임의 단점이라면 아이템들이 보드에 가득차서 계속 머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아이템을 분배하는데 골치가 많이 아프긴 했어요.
또 그런걸 해결해 나가는게 이 게임의 묘미가 아니겠어요?
창고에도 아이템을 넣어놓을 수 있는데 그동안 모아놓은 것들을 보니 게임을 참 열심히 했구나
싶어서 뿌듯(?)한 마음도 살짝쿵 들었습니다.
고양이 정원은 식료품을 따로 모을 수 있는 보드가 따로 있는데 거기서 주기적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매일 머지해서 나오는 아이템과 그 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
경험치, 쿠폰을 모아서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어요.
최대한 손님들이 원하는 아이템을 제공해서 보상을 받아서 메인 보드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에너지가
계속 필요해서 번개를 모으는데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카페 영역이 99%라서 곧 완료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게다가 그동안 없었던 기능인 호감도를 올리는게 생겼는데 그동안 퀘스트 진행하면서 봤던
세명의 캐릭터 외에도 많은 캐릭터를 공략할 수 있더라구요.
호감도가 높아지면 플레이의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서 매일 그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조공으로 바치고 있습니다. 머지게임 중에서도 계속 관리가 안되는 것들도 있는데
고양이게임은 꾸준히 업데이트도 하고 새로운 기능들도 생기고 있어서 계속 플레이하기에 좋아요.
다만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랭킹 같은게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해요.
여태껏 했던 머지게임 중에서 제일 열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이 제일 취향을 타기도 하고 일단 고양이가 나오는게 마음에 쏙 들었어요.
NPC 캐릭터들의 호감도 기능이 새로 생겨서 그걸 공략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머지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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